🔢2024년 11월 07일(목), 4일차
목요일의 첫 강의는 🗣️'역량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었다.
이 강의에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을 잘 분석하자!
이와 함께 내가 가고자 하는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키울 것!
사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잘 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아서 다시금 머리에 새겨 넣었다.
그리고 시간이 될 때마다 틈틈이 경험을 정리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매일 조금씩 일찍 출근을 해서 독서를 하려고 하는데 독서하기 싫은 날에는 경험정리를 해보아야겠다.
아침을 먹지 못한 날에는 카페라떼를 마시는 편인데 요날도 아침을 먹지 못해서 출근길에 라떼를 샀다.
커리어업의 또 좋은 점은 간식들을 제공해주신다는 것! 사실상 배가 차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요깃거리 정도?할 수 있어서 좋다!!!
커리어업 좋아요 진심...👍 운영진 분들도 완전 발빠르게 일처리(?)해주신다.
날 뽑아줘서 땡큐베리망치...합니다. 열심히 할게요😘
🗣️ 직장인의 필수 업무툴, 노션 Notion 활용 스킬업!
오전의 두 번째 강의는 노션 사용법에 대한 강의였다.
APM 일하면서 노션을 매일매일 사용했었기 때문에 사실상 노션은 매우 많이 익숙했다.
노션의 기능 중 어렵다는 관계형까지도 사용해본적이 있어서 알려주신 내용들이 어렵지는 않았다.
처음 노션 사용해봤을 땐 정말 대체 이게 뭔지... 싶었는데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야ㅠ
여튼! 조금의 심화 내용인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 양식 사용법+슬랙으로 알림 오게 하는 것까지 알려주셔서
아마 요긴하게 쓸 것 같다! 이런 부분을 배울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커리어업 진심 대단하다고 또 한 번 느낌
🍚오점메: 식당진_에비동
직장인 간접체험(?)하면서 느낀 것은 점심 진짜 맛있는 거 먹고 싶다는 것...
말 그대로 맛 없는 걸로 배채우기 싫음ㅠㅠ 지금까지 먹은 것들은 전부 맛있었다.
사실 배 고파서 맛있었던 걸지도 몰라
여튼 이 날 먹은 에비동도 굉장히 맛났다요!!! 아마 자주 가게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성공하는 프리젠테이션 기술과 마음을 읽는 커뮤니케이션
점심 먹은 후 오후 첫 번째 강의는 최세영 쇼호스트님께서 진행을 해주신 PT와 PR 그 사이 어딘가의 강의였다.
말씀을 간결하고 조리있게 잘 하셔서 집중을 할 수밖에 없었다!
QnA 시간을 가졌었을 때가 기억에 남는데 세영님께서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방식(?)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질문에 대한 요지를 파악하시고 그에 대한 답을 길 잃지 않고 다양한 예를 들어서 대답을 해주셨는데...
이 부분 또한 중요한 능력이라는 생각이 들어 질문에 대한 답을 조리있게 하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느낀 점
- 질문의 요지를 잘 파악하여 답을 할 때 길을 잃지 말자.
- 말하다보면 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잊을 때가 있는데 <-듣는 이의 신뢰를 잃을 수 있다고 생각
4일차의 마지막 강의는
🗣️ 채용 담당자를 사로 잡는 문제 해결 중심포트폴리오 전략 이라는 제목의 우디 팀장님의 강의였다.
혜수팀장님과는 다른 측면인 포트폴리오 관련된 이야기들을 해주셨다.
좋은 프로젝트를 진행해도 이것을 어떻게 보여주느냐에 따라 차이는 분명히 있을텐데
어떤 점을 중심으로 포폴 작업을 하면 더 좋은 방향인지 다양한 예시와 함께 말씀을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배운 점
- 김밥 한 줄이 아닌 김밥 한 개!를 기억하자
- 당연히 정성, 정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움직이자
- 한 문장에는 하나의 정보만=불필요한 문장, 정보는 빼자
🔢2024년 11월 08일(금), 5일차 기업미팅!
드디어 프로그램 시작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
시간이 저엉말 빨리 지나간 것 같다... 마지막 날의 일정은
📅오전: 사내 ERP 교육, 파트장 선발 및 사무실 배치!!!
📅오후: 진행하게 될 과제의 기업 미팅
사내 ERP 교육은 사내에서 쓰는 메신저부터 시작해서 협업 툴, 사내 규칙, 근태관리 등
쏠컴퍼니의 생활에서의 전반적인 A to Z에 교육이었다.
노션 워크스페이스가 하나의 큰 HUB가 되었는데 쏠컴퍼니에서의 관련된 모든 사항들이 적혀져 있어서
약간 사용설명서 같기도 했다ㅋㅋㅋㅋ 명확해서 쓰기 편리한 듯!
그리고 이어서 총 8개의 파트에서 조장?과 같은 개념인 파트장 선발이 진행되었다.
첫째 날에 아무도 리더를 안 하신다고 하셔서 얼떨결(?)에 맡게 된 것이... 영향이 있었던 것인지...
네.. 제가 아파트 말고 5파트의 파트장이 되었습니다! 허허
5파트 열분.. 혹시 제 블로그를 보고 계신다면 맡은 바를 열심히 할게요...
나도 아직은 부족하지만 우리 팀원들이 진짜 너무 밸런스가 잘 맞고 성향도 잘 맞아서
파트장이 된 것이 넘넘 기쁘다!
나 자신 셀프 빳팅~!
파트장 선발과 함께 사무실 배치도 진행이 되었다.
우리 진짜 진심 너무 좋은 자리 뽑힘. 진짜 대박 너무 좋아ㅠ
약간 완전 스타트업 공유 오피스 느낌이면서 카페에서 공부하는 것 같은.. 정말 마음에 든다.
사무실 뷰가 어떻냐면요
정말 엄청나지 않나요..? 그냥 이 뷰가 나한테 너무 좋아서 사내복지라고 생각할 정도...
출근하는 게 너무 행복하다. 이렇게 잘 뽑아준 팀원분께 무한 감사ㅠ(실명 언급해도 되려나?)
🍚오점메: 프랭크버거_프랭크 버거 세트
오늘 기업 미팅이 있는 날이라 점심은 일괄 프랭크 버거에서 주문해주셨다.
프랭크 버거 짱 맛도리👍
점심 먹고 팀장님이랑 1팀 분들이랑 미팅 전 회의 진행하고 기업미팅하러 출발!
이러면 나 쏠컴퍼니에 뼈를 묻을수밖에...?
가면서 팀원들이랑 각자 고민, 역량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는데 이 시간도 너무 소중했다.
기업 이슈 또는 내부 사정이 있을 수 있으니 기업 미팅 잘 다녀왔다는 정도로 마무리해야겠다.
담당자분과 이해관계를 서로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고 담당자분이 개발자셨는데 그래서 더더더 재밌었다!!!!!
그냥 아쉬운 부분이었던 건 우리의 의견을 제시할 수 없었다는 것?
관련해서 질문은 당연히 할 수 있었는데 요구사항이 있는 상황이다보니 그냥 다 뜯어 고치고 싶었는데
디자인적인 부분만 가벼운 맥락으로 넘어가야하니 조금은 아쉬웠다.
나중에 PO나 PM이 된다면..! 자유롭게 할 수 있겠지!
기업과의 미팅이 끝난 후 렙업 회의를 진행하기 위해 1팀분들과 팀장님들과 함께 카페에 갔다.
당장 미팅관련 안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건 아니었지만 팀장님이 계셔서 그런지 건설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할 수 있었다.
혼자였다면 이런 기업과의 미팅을 할 수 있는 경험이 없었을텐데
이런 실무와도 같은 경험을 진행할 수 있게 해준 커리어업...
지원하길 잘 했다고 생각하고 너무 만족스럽다!
특히 실제 현업에 계셨던 팀장님과 함께하니 업무의 프로세스에 대한 것도 함께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최고 만족스럽다...
🔚
다음 글은 진행하고 있는 기업 과제의 과정..?을 담아봐야겠다.
아직 과제를 시작한지 1주도 채워지지 않았지만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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