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14일차
어김없이 출근~!
📌오늘의 주요 일정
- 장표 제작 마무리
- 발표 리허설 오후 3시
- 발표 대본 작성
바로 다음 날이 기업관계자분들 앞에서 발표하는 날 이었기 때문에 오늘까지 발표 제작이 완료 되어야 했다.
마지막 3장 정도를 남겨두고 밤 10시에...퇴근했고 오늘 안에 이를 마무리 하는 게 목표였다.
+발표 대본까지!
수요일에 너무 무리를 해서 그런가 컨디션이 정말 안 좋았다...
기침 너무 많이해서 미안해요 팀원들... 아니 자기 전에 꼭 마스크 챙기자!!!!!
맘 속으로 10번 외치고 잤는데 아침에 까먹음... 심지어 노트북도 놓고 나올뻔 했다...(아찔)
이런 최악의 컨디션이었는데 이를 어찌 아셨는지... 팀장님께서 고농축 비타민을 주셨다.
팀장님은 정말 천사가 아니실까? 필요할 때 딱 케어까지 해주시다니...
제가 더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팀장님
여튼! 목요일에는 장표 제작을 계속 진행했다. 오후 3시에 1팀(5파트, 6파트)끼리의 리허설이 있었기에
더 준비를 몰입해서 했다..(?) 그리고 발표자료 제출이 5시까지였어서 더 부지런히 했어야 했다.
어김없이 책 하나를 공유해주신 팀장님
이 책은 굉장히 유명한 책인데 사용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는 책이다.
당장 책을 읽을 시간은 없었삼... 예전에 읽었던 책이라 한번 리마인드하고 장표 제작을 했다.
🍚오점메: 싸다김밥_치킨까스
저번에 치킨카레덮밥 먹고 치킨까스가 진짜 맛나길래 시킨 치킨까스
ㅠㅠㅋㅋㅋㅋ이 날 점심 먹을 시간을 아낄만큼 시간이 없어서 합의하에 또다김밥에 갔다.
근데 싸다김밥 괜찮은듯 맛도링이야!
점심 잘 먹고 들어와서 계속 장표 제작하였고 3시가 되어서 1팀 분들과 함께 발표 리허설을 했다.
이 시간이 오늘 하루 중 제일 값진 시간이었다고 장담할 수 있다.
홀에 모여서 장표 피그마 링크를 공유하여 한 유닛씩 돌아가면서 준비된 곳까지 발표를 했다.
사실... 나도 준비가 미흡했고 우리 팀원들은 아직 장표가 완벽히 완성된 상태는 아니었다.
그래서 더더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다른 유닛의 발표 장표 및 구성 방식을 보면서
아 이렇게 하면 더 이해하기 쉽구나 등등 장표 구성에서도 많은 것을 배웠다.
그리고 가장 중요했던 게 우리의 과정을 모르는 사람들이 들었을 때 이해가 잘 되느냐
이것이었는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말 값진 시간이었다. 그래서 발표를 끝낸 후 어떻게 들렸는지?
이해가 잘 되었는지? 등등 을 오히려 다른 팀원분들께 물어봤다.
그래서 우리가 잘 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만약 발표 준비 다 안 되었다고 참여 안 했더라면 이 만큼의 장표가 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이건 정말 확실하다
그래서 이 발표 리허설 후 눈이 반짝였다ㅠㅠㅋㅋㅋㅋㅋㅋㅋ
더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어서 사기가 떨어진 팀원들한테도 할 수 있다고
진짜 진지하게 할 수 있다고 계속 말씀을 드렸다. 진짜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으니까...
.
그랬는데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은 좀 힘들고 자신감이 떨어져 있던 것 같았다.
그게 PL로서 많이 속상해서 더 할 수 있다고 계속 계속 이야기를 해드리고 정리를 해드렸다.
그 과정에서 팀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팀원들이 정말 잘 해주셨다. 포기 하지 않으시고 계속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다!!!
내가 만든 장표는 공유해도 되겠지?
이 부분에서 WHAT, WHY, HOW TO가 연결되는 부분이 개인적으로 참 잘 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유효성 검증을 하여 HOW TO가 진해진... 그것 또한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는데
내가 보기엔 잘 담긴 것 같아서 뿌듯하다!!!
그러고 퇴근은 9시쯤 했는데 집에 가서 발표 대본을 쓰느라 1시 30분쯤 잠에 들었다.
뿌듯한 발걸음으로 퇴근해서 피곤함이 심하지 않았다.
🔢2024년 11월 22일(금), 15일차
오늘도 갓나온 베이글을 get했다!
발표 대본 보면서 출근하고 있었는데 한강이 너무 예뻐서 한 컷 찍었다.
그리고 어김없이 출근~!
📌오늘의 주요 일정
- 발표 준비
- 3시에 최종 발표
장표 디자인 흐름을 하나로 맞추고 프로토타입 연결을 마무리 하고 발표 준비를 계속해서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장표 하나를 추가했다.
우리의 전반적인 프로젝트 과정을 요약한 화면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일부로 오른쪽 끝을 닫지 않은 채로 구성했다. 표현하고 싶었던 게 우리의 성장할 미래와 함께
기업의 목표 달성 어쩌구... 였다. 굉장히ㅋㅋ 용맹하다고 할 수 있는 느낌의 포부라고나 할까?
그만큼 프로젝트에서 배운 것도 많고 성장했다고 자부할 수 있어서 꼭 넣고 싶었다.
🍚오점메: 맥도날드_상하이버거세트
발표 준비 때문에 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햄버거를 먹기로 했다.
맥날로 궈궈함. 세트를 먹었는데 초코쉐이크로 변경해서 먹음 초쉐 존맛이에요 초코덕후들은 당장 드셔보셔
뭔가 얹혔나..? 싶었는데 많이 거슬릴 정도는 아니라 먹고 와서 팀원들이랑 맞춰보면서 발표 준비 함..!
그러고 드디어 과제 발표 공간으로 내려갔다. 우리는 지하 1층에서 진행됨
진짜 겁나 떨렸는데 단상이 있어서 발표 대본을 살짝씩 보면서 발표를 해나갔다.
어찌찌 잘 마무리했다..! 심지어 내가 제안했던 디자인에서 좋은 인사이트라는 칭찬도 받았다.
넘나ㅠ 뿌듯하면서 시원섭섭했다..! 참 2주가 너무 빨리 흘렀다.
발표 준비를 길게 하지 못했던 게 조금은 아쉽지만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
히히 발표 때문에 일찍 끝나서 일찍 퇴근함~! 너무 행복했돠~
5파트 최고!!! 다들 너무 고생하셨어요.
다음 주부터 진짜 어벤져스가 되어서 마지막 기업과제 부셔봅시다.
진짜 갈기갈기 부셔버릴테야~!🔥
📌 이번 주의 KPT 회고
KEEP: 나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팀원 분들의 어려움을 케어한 것(2유닛 여러분 맞죠..? 저만 일케 생각한 거 아니죠ㅠㅠ?)
PROBLEM: 발표 준비에 시간을 많이 쓰지 못한 것
TRY, AGAIN: 타임라인 관리를 더 잘 하여 발표 준비에도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하자!
🔚
우와 이제 다음 주면 마지막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너무 너무 너무 설렌다
이 프로젝트를 계기로 리소스 낭비 없이 프로젝트를 하는 것을 개인 목표로 삼아야겠다!
다음 주에는 칼퇴해서 제발 개인 공부할 수 있기를...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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